헤어짐 알리는 4가지 신호들

헤어짐 이란 예상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나타나는 신호들은 있지요.

헤어짐 신호

어떤 관계든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지만 그 중 연인관계는 정말 수많은 상황들과 사정들이 서로 얽혀져서 만들어집니다. 그 중에서도 연인관계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가장 중요한 요건들은 서로를 향한 관심과 애정이죠. 하지만 어느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방이 조금씩 멀어져가고 있을 수 있고 그 결과 헤어짐 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죠.

그런 징조들이 확실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끔씩은 그렇게 믿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외면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러한 징조들을 잘 확인하는 것은 관계 자체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니라면 헤어짐 이라는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도 필요할 수 있지요. 다음의 애인이 나와 멀어지고 있는 4가지 징조들을 확인해 보시고 직접 자신의 관계를 뒤돌아 보면 어떨까요?

서로에 대해 무관심해지는 것은 익숙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헤어짐 에 가깝죠.

무관심

무관심이란 것은 그 사람이 감정적으로 나와 멀어지고 있다는 아주 구체적인 증거입니다. 개인의 무관심은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는 함께 하던 무언가를 하는데 예전만큼의 열의를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연인과 함께 술한잔 하고 꼭 들르던 코인 노래방을 이제는 시큰둥해 한다거나, 겨울마다 함께 즐기던 스노우보드를 이제는 다른 이유들로 가기를 꺼려 한다거나 와 같은 상황들 말이죠. 더 나아가 은연중에 그러한 취미생활을 했다는 것을 무시하는 발언이라도 들린다면 더 확실하죠. 예를 들어 “아 요즘 노인 코래방 누가가~” 라거나 “스노우 보드는 애들이나 타는거지 이제 나이 들어서 힘들어” 라거나 하는 발언들 말이에요.

무관심이 나타나는 다른 상황은 바로 두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발생할 때입니다. 예전에는 사소한 것에도 다투고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싸우는 상황이 많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냥 한쪽이 수긍하거나 노력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게 될 때가 있지요. 그런 상황을 보면 이제는 더이상 상대방과 맞춰가야겠다는 의지 자체가 상실된 것 같기도 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겠다기 보다는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두자 라는 태도가 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들은 연인간에 감정의 골을 점차 깊게 만들고 심리적으로도 거리감을 느끼도록 만듭니다.

줄어드는 스킨십은 육체적, 감정적 거리감의 명확한 증거입니다.

육체적, 감정적 거리감

연인사이에서 거리감을 느낀다는 것은 그냥 신체가 떨어져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두사람 사이의 감정이 그 거리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 중에서도 육체적 거리감은 우리가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거나 뽀뽀와 같은 애정표현의 빈도가 점점 줄어들고, 서로 가까이 앉거나 이전에는 스스럼없이 하던 스킨십이 점차 없어져가는 것을 깨닫게 되죠. 이전보다 가까이 붙어있는 시간이 적어졌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보다 쉽게 알게 됩니다.

그에 비해 감정적인 거리는 조금 까다롭습니다. 상대방이 이전만큼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함께 무언가를 할 때에도 덜 웃고, 덜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도 그것이 그냥 그날의 컨디션 때문인지 감정적인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것인지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상황이 더 나빠지면 상대방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더 줄어들게 됩니다. 그저 피곤하다는 말로 많은 것들을 회피하고 그것을 극복해보고자 하는 노력을 거부하곤 하지요. 이때쯤 되면 상대방의 변화를 알아챌 수밖에 없지만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늘어나는 짜증

연인간의 관계가 안좋아지고 있다는 가장 큰 증거들 중의 하나는 늘어나는 짜증입니다. 이전에 비해 더 쉽게 짜증을 내고 쉽게 풀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이겨내보고자 상대방을 달래주려고 예전에 잘 먹히던 방법들을 써봐도 해결이 쉽게 되지 않죠. 심지어 오래 전에 지난 일들을 굳이 꺼내어 화를 내곤 합니다

헤어짐을 원하지 않는 쪽에서는 짜증을 내는 상대방을 이해해보려, 상황적인 이유들을 생각해보고 달래줄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합니다. 요즘 회사에서 어떤 일이 있는지, 다른 친구랑 다툰 것은 아닌지, 나도 모르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한 일이 있는지 등등 열심히 생각을 해 보지만 뭘 어떻게 해도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짜증을 내는 경우는 정말 짜증이 날만한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만, 헤어질 빌미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심리가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물론 의도적일 수도 있지요. 따라서 짜증이 이유없이 늘어난 상황은 어떤 마법같은 방법으로 극복하지 않는 한 전망이 어둡습니다.

앞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건강한 관계라는 증거입니다.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게 됨

건강한 관계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굳이 먼 미래가 아니더라도 이번 주말이나, 휴가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 혹은 커리어와 관련된 계획이나 고민들을 나누게 되지요. 어느 순간부터 상대방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 관계에 더이상 장기적인 관심을 갖지 않게 되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두 사람의 미래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이미 이별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고, 상대방에게서 느껴지는 불만족스러운 점이나 부족한 점을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구요. 보다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면 위의 고민들을 직접 꺼내놓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이죠.

헤어짐 극복

우리가 연인으로부터 헤어짐의 기운을 느끼는 경우는 위의 예시들 이외에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들은 어느정도 확실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지 않으면 세드앤딩이 뻔한 경우들인 것이죠. 하지만 마지막에 언급했듯이 위와 같은 상황들을 확인하게 되었을 때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가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만약 이별이라는 결과를 맞게 되더라도 그 충격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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