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벗어나기 1

가스라이팅은 마치 마리오네트 처럼 사람을 조종합니다.
가스라이팅이란?

가스라이팅이란 말이 언젠가부터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의 뜻을 백과사전에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거부, 반박, 전환, 경시, 망각, 부인 등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들고, 이로써 타인에 대한 통제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정신적 학대의 한 유형으로, 친구·연인·가족 등 친밀한 관계는 물론 학교나 직장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가스라이팅 가해자는 피해자의 자존감과 판단 능력을 잃게 만들고, 이러한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정신력이 약해진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더욱 의존하게 된다. 특히 가해자는 피해자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가스라이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피해자 대부분은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스라이팅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다시 말해 한 사람이 자신의 생각이나 결정에 의문을 갖게 만듦으로서 그 사람의 자존감을 낮춥니다. 그렇게 피해자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거나 행동할 수 있는 자주성을 잃게 된다면 가스라이터 자신의 뜻대로 그 사람을 조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연인 관계에서 가스라이팅이 많이 발견되곤 하지만 그 이외의 다른 대인관계에서도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와 같이 나이와 사람의 위치에 따라 가지는 힘이나 영향력이 크게 차이가 나는 사회에서는 가족간이나 사회생활 중에 더더욱 많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 언급한 조종이라고 하면 그 사람을 완전히 의지가 없는 꼭두각시로 부린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단순히 누군가에게 훨씬 쉽게 설득되고 자신의 이득과 안녕을 포기하며 다른 한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 역시 넓은 의미에서 가스라이팅의 모습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생각과 사고를 존중하지 않고 가스라이터 자신의 기준을 강요합니다.
자존감과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을 하는 가스라이터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가스라이팅 대상의 자존감을 깎아내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합니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 생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스라이터의 다양한 조작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에 자존감이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되어야 하는 대상인 것이죠. 가스라이터들이 가스라이팅을 하는 과정에서 한 사람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의 방법 첫번째: 기만

가장 우선적으로 ‘기만’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속이는거죠. 무엇을 속이느냐? 가스라이팅 당하는 피해자가 생각하는 진실이 거짓이라고 믿도록 속이는 것입니다. 분명히 본인이 생각하기에 크게 나쁜일이거나 잘못된 일이 아니고 그렇다는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스라이터들은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해 피해자가 잘못한 일이라고 믿게 만듭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의 심경을 찍어누르는 과격하고 폭력적인 말들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곤 하지요. 그러한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피해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준을 믿지 못하고 혼란을 느끼게 되며 더 나아가 가스라이터의 입맛에 맞는 기준을 갖게 되는 것이죠.

“너 완전히 미쳤구나? 그래서 지금 너가 맞다는거야? 내말이 틀리고?”

가스라이팅을 당한 피해자는 혼란을 느끼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가스라이터들은 외부의 다른 사람으로부터 피해자의 기준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받을 기회를 갖지 못하도록 피해자를 격리하거나 다른 사람들과의 자유로운 교류를 제한하기도 합니다. 혹은 피해자의 생각을 지지해준 다른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거나 그 사람이 가진 단점이나 흠을 끄집어내어 신뢰도에 타격을 주고자 하죠.

“지금 그 xx 말을 믿는다고? 너 걔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그래?”

그러한 가스라이터의 행동에 당위성을 더하기 위하여 가스라이터가 자해를 하거나 선을 살짝 넘는 폭력을 보이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정상적인 사고과정보다는 극단적인 순간적 상황에 집중하게 만들고 피해자는 스스로 생각해볼 기회를 빼앗기는 것이죠.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경우에 가스라이터는 피해자가 어느 정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대상이니까요.

“아이고 내가 이런 취급을 당하다니 내가 그냥 죽어야지. 그래 내가 죽어도 싸”

위의 예시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도 들을 수 있는 말들이긴 합니다. 따라서 저런 이야기들을 한다고 무조건 가스라이팅이다 라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런 스타일의 어투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말을 하는 사람의 내면에 다른 의도가 감추어져 있다면 그것은 조심하고 주의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조금 더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합시다.

당신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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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Youtube – 마인드짐 MindGym (mindgymkorea.com)

참고

4 Ways Gaslighters Attempt to Ruin Your Self-Esteem | Psycholog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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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벗어나기 1”에 대한 2개의 생각

  1. 핑백: 가스라이팅 Gaslighting 벗어나기 2 - 마인드짐 MindG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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